안녕하세요.
동부회원권거래소 주융식 부장입니다.
골프장을 고를 때는 눈길을 끄는 풍경
만큼이나 라운드에서 느껴지는 재미도 중요할 텐데요.

이번에
살펴볼 아시아나CC는 물결처럼 굽이치는 페어웨이와
서로 다른 매력의 동·서코스가 궁금해지는 곳입니다.
코스 곳곳에 어떤 재미가 담겨 있는지, 회원으로는 어
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아시아나CC의 공간과
코스 이야기부터 세 가지 유형의 아시아나CC 회원권
이 어떻게 다른지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시아나CC는 어떤 골프장일까요?
아시아나CC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읍에 자리한 회원제 골프장으로, 영동고
속도로 양지IC를 이용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1993년 6월 개장했으며, 동·서코스 각각
18홀·파72로 구성된 총 36홀을 갖추고 있습니다.
로널드 프림이 설계한 코스는 약 67만 평의 부지에 원
래 지형의 높낮이와 굴곡을 살려, 샷의 거리뿐 아니라
공을 보낼 위치도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는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의 금호
리조트가 운영하며, 2021년 그룹 편입 이후 코스와
이동시설 등을 개선해 온 만큼 오랜 시간 쌓아온 코스
의 개성과 함께 달라진 이용 환경도 살펴볼 만합니다.
2. 골프장 전체를 바라보는 클럽하우스
아시아나CC의 클럽하우스는
더글러스 바커가 설계한 약 1,800평 규모의 원형 건축
물로, 코스를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조망이 돋보입니다.
홈페이지에서도 안내하고 있듯, 36홀 중
31개 홀을 270도로 조망할 수 있어 넓게 펼쳐진 코스
의 풍경을 한자리에서 감상하시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레스토랑과 라운지에서도
넓은 창 너머로 코스의 풍경이 이어져, 라운드 전후 동
반자와 식사를 하거나 차 한 잔을 나누는 동안에도 푸
른 잔디와 주변 수목을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클럽하우스는 라운드를 준비하고 마무리
하는 공간인 만큼, 동반자와 그날의 플레이를 이야기
하며 조금 더 느긋하게 머물다 가기에도 좋겠습니다.
3. 동과 서, 36홀에 담긴 서로 다른 성격
아시아나CC의 동·서코스는
자연 지형의 굴곡을 함께 품고 있지만, 홀을 따라 펼쳐
지는 풍경과 공략에서는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동코스는 고저차와 변화가
큰 홀들이 이어져, 티샷을 보낼 위치부터 그린에 접근
하는 방향까지 생각하며 도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반면 서코스는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흐름
속에서도 페어웨이의 경사와 벙커, 물이 샷의 선택에
영향을 주어 섬세한 거리와 방향 조절이 필요합니다.
어느 쪽이 더 쉽다고 나누기보다는 동코스의
변화와 서코스의 섬세함을 번갈아 경험하며, 자신의
플레이와 잘 맞는 코스를 찾아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4. 같은 홀인데 공략이 달라지는 이유는?
아시아나CC에서는 같은
티에서 출발하더라도 당일에 사용하는 좌·우 그린에
따라 남은 거리와 공을 보내야 할 방향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동코스 13번 홀은 블루티 기준 좌그린
285야드, 우그린 340야드로 55야드 차이가 나, 티샷
부터 어떤 클럽으로 어디를 공략할지 생각하게 됩니다.
동코스 18번 홀 역시 사용 그린에
따라 물과 벙커를 지나는 공략선이 달라져, 거리와 함
께 그린까지 이어지는 경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 경험한 홀도 사용
그린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다시 찾
을 때마다 새로운 공략을 시도하는 재미가 있겠습니다.
5. 대회가 남긴 이력, 인수 이후 이어진 변화
아시아나CC는 여러 프로대회를 개최하며 정상급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로 활용된 바 있습니다.
이후 2021년 금호석유화학그룹 편입을
계기로 진입도로 포장과 카트 교체, 배수와 조경 정비
등 내장객의 이용 환경을 다듬는 작업도 이어졌습니다.
2024년에는 동코스 7번 홀에서 8번 홀로 이동하는
리프트카와 레일을 교체하고 냉난방 시설을 갖춘 차량
을 도입하여, 홀 사이를 오가는 편의까지 더했습니다.
이처럼 대회가 열렸던 코스를 직접 공략하는
재미와 함께 라운드 전후나 이동 중에 누릴 수 있는 편
의도 이곳을 살펴보는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6. 정규 라운드 밖에서 만나는 PAR3
아시아나CC에는 정규 36홀과
별도로 9홀·파27 규모의 PAR3가 마련되어 있어, 짧
은 거리의 샷을 실제 잔디 위에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
홀별 거리는 49~103야드로
구성되어, 거리별로 클럽을 바꿔가며 그린에 공을 올
리고 퍼팅으로 마무리하는 감각을 익히기에 좋습니다.
9홀 이용료는 주중 2만 5천 원, 주말 3만 원이며
아시아나CC 회원들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됩니다.
정규 라운드에서 아쉬웠던
짧은 샷을 점검하거나 동반자와 숏게임을 연습하고
싶은 날에는, PAR3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7. 많은 관심을 받는 아시아나CC 회원권, 세 가지 유형의 차이는?
아시아나CC 회원권은 정회원권·주중 개인
회원권·주중 가족 회원권으로 나뉘며, 등록할 인원과
주로 이용할 요일에 따라 살펴볼 구성이 달라집니다.
정회원권은 정회원 1인에 지명
회원 1인과 가족회원 1인을 더하는 구성으로, 정회원
은 주중·주말 예약이 가능하고 지명·가족회원은 주중
에 직접 예약을 통해 각각 라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중개인회원권은 주중회원
1인, 주중가족회원권은 주중회원 1인과 가족회원 1
인 구성으로, 가족회원은 주중회원이 잡은 예약을 통
해 동행 없이도 단독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등록 인원뿐 아니라 회원별
그린피와 예약 권한에도 차이가 있는 만큼, 누가 주로
예약하고 어느 요일에 이용할지를 함께 생각해보시면
세 유형의 차이를 이해하기가 한결 쉬워지겠습니다^^
8. 예약부터 2인 플레이까지 이어지는 이용 조건
예약은 5주 전 화요일에
열리는 선착순 방식으로, 주말 시간은 정회원에게 먼
저 공개되고 주중에는 전체 시간의 40%를 정회원에
게 우선 공개한 이후 주중회원도 예약에 참여합니다.
라운드는 동코스가 OUT과 IN에서 나누어
출발한 뒤 후반에 교차하는 투웨이, 서코스는 OUT부
터 차례로 18홀을 도는 원웨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서코스에서는 지정 시간대에 주중 2인
플레이도 운영하므로, 예약 화면의 ‘(2)’ 표시를 확인
하거나 전화로 가능한 시간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용 조건을
미리 알아두시면, 평상시 함께하는 동반자와 일정에
맞춰 코스와 시간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9. 코스의 개성과 이용의 현실을 함께 보다
이번에 살펴본 아시아나CC는 자연 지형을 따라
이어지는 굴곡과 동·서코스의 서로 다른 매력을 즐기
고, 라운드 전후에는 넓게 펼쳐진 코스를 바라보면서
동반자와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이런 매력을 꾸준히
즐기고 싶다면, 평소 함께하는 동반자와 주로 이용할
요일에 맞춰 회원권 구성을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아시아나CC 회원권에 관심이 있으셨거나 세 가지
유형 중 어떤 구성이 잘 맞을지 궁금하셨다면, 동부
회원권거래소 주융식 부장에게 편하게 문의 주세요^^
평소 라운드하시는 방식과 일정을 바탕으로, 유형별
차이와 이용 조건을 알기 쉽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